요즘은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면서, 데이터가 정말 중요하죠. 저는 오래전부터 외장하드로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외장하드가 문제 생긴적이 있어, 이중으로 백업을 해놓긴 했어요. 근데, 동기화가 매번 되는게 아니어서 시간이 지나면서 각 외장하드의 파일이 아주 약간씩 달라지곤 했지요. 그래도 나름 이중 백업 상태라 나름 잘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백업용으로 사뒀던 외장하드가 갑자기 안되네요. 😱 처음엔 백업용 외장하드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개별로 업로드 해놨던 파일들이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부랴 부랴 외장하드 복구 프로그램을 찾아보게 됐죠. 찾아보니 저는 1TB에 육박하는 파일 용량이라, 복구하는데 많은 비용일 들겠더라구요. 백업용으로 중복 파일이 많을거라 실제로 복구를 원하는 데이터 용량은 크지 않을텐데 싶었지만 그래도 얼마나 달랐는지 기억이 안나니, 복구 후 체크를 해보는게 나을 것 같았어요. 부랴 부랴 복구 프로그램 이것저것 찾아봤어요. 백업용을 업체에 맡기는 건 비용 문제도 있고 비효율적인 느낌이 들었거든요. 문제가 생긴 외장하드는 씨게이트 였어요. 원본 외장하드는 이것보다 더 오래된 삼성 외장하드인데도 멀쩡한데, 백업용으로 한참 후에 구매한 것이 말썽일줄이야😕 처음엔 자세히 찾아보지도 않고, 검색되는 프로그램부터 시도해봤어요. 이지어스: https://www.easeus.co.kr 용량이 커서 스캔하는데도 한참 걸리더라구요. 처음 시도해봤던 프로그램인데 제 외장하드의 파일들이 스캔되니까 안도가 되었어요. 근데 복구하려면 비용이 발생하는데 8만원이 넘더라구요. 비용 문제 때문에 스캔까지 했지만 일단 보류. 안되겠다 싶어 본격적으로 폭풍 검색 씨게이트 복구: http://seagate.pmgasia.co.kr 씨게이트 외장하드는 1번 무료로 외장하드 복구를 해준다고 해요. 아싸 희소식이구나 싶어서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보증기간 내 무료 복구를 해주는 것이었어요. 20년도에 이미 만료 되어서...